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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교원창업기업 비드오리진(주), 美 3M Company로부터 시리즈A 투자 20억 유치
□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교원창업기업인 비드오리진 주식회사(대표 남재도,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수)가 다국적 기업인 3M Company로부터 시리즈A 20억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 시리즈A 투자: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로, 창업을 위해 엔젤투자가로부터 받는 초기자금(Seed Money) 투자의 다음 단계
□ 이번 투자는 3M Company의 미국 본사 소속 벤처투자 조직인 3M Ventures를 통해 이루어 졌으며, 3M Company가 우리나라 벤처기업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2019년 1월 2일 설립된 비드오리진(주)은, 반도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CMP(Chemical Mechanical Polishing) 연마제를 제조를 주력으로 하여 설립된 교원창업기업이다. 주요 보유 기술로는 입자 제조 원천 기술, 크기/형상/표면전하 제어 기술, 평가 기술 등이 있으며, 반도체 제조 공정에 대한 신속한 공급 및 기술적 대응, 맞춤형 입자 제공, 고유 입자 공동 개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또한, K-Startup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산업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벤처기업인증,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인증 등을 받아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왔으며, 그간 씨앤벤처파트너스, 원앤파트너스 등의 초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 비드오리진(주)의 남재도 대표는 씨앤벤처파트너스와 3M Company로부터 총 28억원의 투자를 완료하면서“이번 Series A 투자를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확장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5월 7일 화요일자 보도자료 -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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