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 기타 | 네티즌윤리규약

학교는 건전한 사이버문화 정착에 성균관대학교 전구성원이 앞장서서 선도적 모범을 보임으로써 대학은 물론 사회 전체에 올바른 네티즌 윤리의식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교 교수. 직원.학생으로 구성된 네티즌 제정 준비위원회를 통해 수개월의 노력끝에 2001년 1월에 "네티즌 윤리규약"을 제정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며 네티즌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인터넷에 참여하는 모든 네티즌은 가상공간을 활용한 자기표현 및 의사소통의 활성화를 통해 민주주의적 기본가치의 존중과 공동체의 성숙을 추구하며, 이를 위해 가상공간에서 요구되는 네티즌의 기본윤리를 토론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이 규약은 모든 참여자들의 자발적 동의에 바탕을 두고 만들어졌으며, 성균관대학교 전구성원이 앞장서서 모범을 보여 실천함으로써 국내외 모든 대학교에 이르기 까지 확산시키고자 한다. 또한, 이 규약은 기술의 발달과 사회적 여건의 성숙에 따라 스스로 향상시켜 나갈 것이다.

기본 목표

우리는 정보통신사회를 선도하는 성균관대학교 네티즌으로서 사이버공간에서의 仁義禮智를숭상하고 실천함으로써 修己治人의 건학이념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신성한 의무를 가진다.
우리는 가상현실을 실제공간과 동일시하며, 유익한 정보를 교환하고 건전한 인간관계 형성을통하여 성숙한 사회인이 갖추어야 할 소양과 인격을 도야함으로써 사이버공간에서의 知性人으로의 성숙을 목표로 한다.
우리는 표현의 자유와 자율 및 행복추구권을 수호·선양하되, 표현에 따른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네티즌 모두가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깊은 사려로 행동하며 타인의 권리를 존중한다.
우리는 정보사회에서의 건강한 네티켓을 장려하며 올바른 정보공유를 통하여 지식정보사회를 구현하는데 이바지한다.

기본원칙

우리는 인터넷공간이 모두에게 평등하게 주어진 공간임을 천명한다.
우리는 인터넷 공간에서 타인을 우선 배려하고 존중한다.
우리는 인터넷공간에서의 올바르지 않은 행동에 대해 비판하고 선도해 나간다.
우리는 앞장서서 실명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진다.
우리는 합법적이고 건전한 정보만을 이용(제공)한다.
우리는 인터넷에 있어서 올바른 언어만을 사용한다.
우리는 유용한 정보를 공유한다.
우리는 인터넷공간에서의 불법적인 행위 추방에 앞장선다
우리는 궁극적으로 건전한 인터넷문화가 자율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우리는 합리적인 이성을 가지고 논쟁에 임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실수에 대해 이해하고 용서한다.

이용수칙

중요하지 않은 메일은 즉시 지우며, 정기적으로 메일함을 청소한다.
메시지는 짧게 요점만 작성하며, 제어 문자는 가급적 쓰지 않는다.
내용상에서 타인을 지칭할 때에는 예의를 지켜야 하며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언어(비방, 욕설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자신의 메일계정에 관한 정보을 가급적 실명으로 작성하도록 노력한다.
행운의 편지,메일폭탄,스팸메일등은 절대 보내지 않고 또한 이에 말려들지 않는다.
자신을 비방하거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메일을 받았을 경우, 절대로 흥분하여 답장을 보내지 아니 한다. 그런 메일에는 답장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다른 사람이 올린 글에 대해 지나친 반박은 삼가며, 자기의 주장만을 강조함으로써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배려한다.
온라인 대화시에는 실제로 마주보고 이야기하는 마음가짐으로 임한다.
대화방에 처음 들어 갔을 때는 지금까지 진행된 대화내용과 분위기를 경청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 대화가 진행되는 동안 상대방이 대답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기다린다.
문법에 맞는 표현과 올바른 맞춤법을 사용한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무근의 내용은 올리지 아니한다.
문서상에 매우 큰 그래픽 이미지를 넣지 않는다. 꼭 필요할 경우에는 가능한 파일의 크기를 작게 하여 통신상의 부하를 줄이도록 한다.
URL(주소)은 표준 표기를 따르도록 하고, 자주 바꾸는 것을 삼간다.
WWW 문서작성자는 자신이 작성한 문서를 자주(적어도 일주일에 한번) 갱신하도록 노력하며, 최신 수정일을 문서 내에 포함시켜 그 문서가 계속 운영되고있음을 알려 두는 것이 좋다.
신규로 메일링리스트에 가입할 때에는 반드시 자신에게 필요한 주제인가를 먼저 파악하여가입하고, 향후 불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탈퇴신청의 절차도 조사해 둔다.
특정인에게 보내야 할 메일이 리스트 전체에게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말머리 제도를 활용한다. (예: [긴급] [제안] [답장] 등)
선정적인 제목은 가급적 사용하지 아니한다.
수신한 메일을 발신자의 허가 없이 메일링리스트에 재전송하지 않는다.
토론그룹 전체에 질문할 경우 회신은 개인적으로 직접 받도록 요구하고, 회신 내용을 요약해 그룹에 재전송 한다.
메시지 발송시 공통계정 보다는 자신의 메일 계정을 사용하도록 한다.
한번 보낸 메시지(대화)는 다시 회수할 수 없다. 따라서, 자신이 작성한 메시지(대화)가 정말로 보내고 싶은 것인지 다시한번 확인한다.
인터넷상의 뉴스 정보등을 이용하기 전에 기사들을 읽어봄으로써 뉴스그룹의 분위기를 파악한다.
인터넷상의 뉴스 정보등에 회답할 경우에는 뉴스그룹 전체에 할 내용인 지 개인에게 할 내용인지를 파악하여 회신한다.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이 질문으로 게시되었을 경우 친절히 답해주어 좋은 정보는 서로가공유하는 습관을 가 진다.
원격 서버에 로그인하여 시스템을 사용할 경우 서버에 과부하를 초래하거나 다른 사용자에게 해가 되는 작업은 삼간다.
익명의 FTP를 사용할 때는 패스워드에 자신의 전자우편 주소를 정확히 기재한다.
대용량 자료를 다운로드시에는 다른 시스템 사용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가급적 붐비지 않는 시간을 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