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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SK텔레콤 오픈 골프부 김남훈 선수 우승! 최종 수정일 : 2014.05.19
  • 서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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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국가대표 김남훈(19·성균관대)이 초청을 받아 출전한 한국프로골프투어에서 5년만에 나온 앨버트로스의 주인공이 됐다. 

김남훈은 18일 제주 서귀포의 핀크스 골프장(파72·7천361야드)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 3라운드 10번홀(파5·543야드)에서 두번째 샷 만에 볼을 홀에 집어 넣어 한꺼번에 3타를 줄였다.

김남훈은 17일 열린 2라운드에서도 8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 한국투어 역대 최다 연속 버디 타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프로대회 출전도 이달 초 매경오픈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10번홀부터 3라운드를 시작한 김남훈은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려 러프에 빠지자 210야드를 남기고 17도 유틸리티 클럽으로 두번째 샷을 날렸다.

국내 프로골프투어에서 앨버트로스가 나온 것은 2008년 매경오픈 2라운드에서 문경준(31)이 작성한 이후 5년만이다.

김남훈은 "첫 홀에서 앨버트로스를 잡고 나니 너무 지키는 플레이를 했다"며 "어차피 성적이 좋지 않아 큰 기대를 걸지 않지만 4라운드에서는 이글을 잡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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